미국 주식이 예상보다 좋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주식 휴장일 및 섬머타임, 미국 주식 왜 할까?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 주식에도 국내 증권 시장에 휴장일이 있는 것처럼 휴장일이 있습니다. 미국 주식의 휴장일은 언제일까요?
미국 주식 휴장일
미국 증시는 주말을 제외하고 우리와 같은 주말과 미국의 명절 및 기념일과 같은 공휴일에 휴장 혹은 조기종료(반장)를 합니다.
이번 달 8월 미국 증시 휴장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 현지의 상황에 따라 휴장일이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그렇다면 개장 및 거래 시간과 섬머타임 적용 시에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개장 및 거래 시간과 섬머타임
정확한 개장 및 거래 시간을 알기 위해선 섬머타임과 섬머타임 적용기간을 아셔야합니다. 서머타임 적용/미적용 시 정규 거래 시간과 시간 외 거래 시간을 빠르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하단의 섬머타임 적용/미적용 시 거래 시간 별 정리로 이동해서 표를 참고하세요.
섬머타임
미국을 포함한 서양권은 섬머타임을 적용합니다. 주식 뿐만 아니라 생활 전체 시간에 적용되니 다른 거래를 할 경우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썸머타임 적용 기간은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입니다.
섬머타임을 적용 할 시 미국 현지 시간은 차이가 없지만 우리나라 기준 시로는 1시간 당겨지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한국 기준으로는 03/13부터 11/3 오전 5시까지 섬머타임 시간으로 거래 가능합니다.
미국 증시 개장시간 및 거래 시간
정규 거래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23:30 ~ 06:00 // 22:30 ~ 05:00입니다.
섬머타임 적용 기간인 03/13 ~ 11/3일까지 정규 거래 시간은 22:30 ~ 05:00입니다. 그 외의 기간에는 전자의 시간으로 적용하시면 됩니다.
정규 거래 시간과 프리마켓/애프터마켓(시간 외 거래)
이는 정규 거래 시간 기준이며 미국 증시는 프리 마켓, 정규 거래 시간, 애프터 마켓으로 거래 시간이 나누어지며 정규 시간 외 거래가 따로 있습니다.
국내 몇몇 증권사들은 정규 거래 시간을 이용하고 있지만 요즘은 거래 추세가 늘어 나고 있습니다.
섬머타임 적용/미적용 시 거래 시간 별 정리
정규 거래 시간과 시간 외 거래의 한국 시간, 미국 현지 시간, 해외에 계신 분들을 위한 표준 시(UTC) 별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구분 | 한국 시간 | 미국 현지시간 | 표준시(UTC) | |
| 표준 시간 적용 시 (3/13 ~ 11/3) |
프리 마켓 | 17:00 ~ 22:30 |
04:00 ~ 09:30 |
08:00 ~ 13:30 |
| 정규 거래 시간 | 22:30 ~ 05:00 |
09:30 ~ 16:00 |
13:30 ~ 20:00 |
|
| 애프터 마켓 | 05:00 ~ 09:00 |
16:00 ~ 20:00 |
20:00 ~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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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 시간 미적용 시 (그 외 기간) |
프리 마켓 | 18:00 ~ 23:30 |
변함 X | 09:00 ~ 14:30 |
| 정규 거래 시간 | 23:30 ~ 06:00 |
14:30 ~ 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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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프터 마켓 | 06:00 ~ 10:00 |
21:00 ~ 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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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왜 이렇게 관심이 높을까요? 미국 주식 왜 하는지 알아보세요.
왜 할까??
영어도 잘 못하고, 미국 기업도 잘 모르고, 미국에 세금도 내야하고 한국 주식도 못하고 이렇게 생각할 게 많은데 왜 이렇게 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을까요?
미국 주식은 우상향을 한다.
위의 보라색 선은 미국의 S&P500 지수, 즉 흔히 말하는 미국 주가 지수이며 파란색 색칠 된 부분은 한국의 코스피 지수입니다.
미국 주식은 다른 주식과 마찬가지로 등락은 있지만 우상향을 하는 반면 한국의 코스피는 일명 박스피라고 불리는 구간에 갇혀 있습니다. 나의 돈을 투자 해야 한다면 일정 구간에 지속적으로 갇혀 있으며 해결 방법 또한 매우 어려운 코스피와 반면 우상향을 그리는 미국 주식 어느 시장에서 투자하고 싶으신가요?
배당금과 배당률이 한국 주식과 다르다.
배당금이란 기업이 얻은 이익을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정기적으로 나눠주는 분배금입니다. 한국 주식의 경우 배당률도 적을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배당금 자체에도 인색하여 주가의 상승으로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장기적 투자가 어렵습니다. 이는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뽑히기도 합니다.
반면 미국의 기업들은 년, 반기, 분기 심지어 월마다 배당금을 주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주식 매도를 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배당금도 받으며 자산 가치 또한 높힐 수 있는 것이 미국 주식의 장점입니다.
오너리스크가 낮은편이다.
한국의 기업은 오너 위주의 경영으로 오너의 자식들에게 승계하는 오너리스크를 자주 겪고 있지만 미국의 기업들은 승계를 하는 것이 아닌 주주 중심의 경영으로 오너라도 실적이 좋지 않다면 물러나거나 쫓겨나는 경우도 많으며 주주들 또한 기업의 경영을 잘하는 능력있는 오너라면 누구든 상관없다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시장, 세계의 중심
사람은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미국 주식은 세계의 자본이 모두 모이는 세계 최대 주식 시장이며 세계의 중심입니다. 세계의 중심이라는 것은 그만큼 안정적인 것입니다.
국내 주식 중 삼성 전자 주식을 모으는 분들은 왜 그럴까요? 삼성은 그만큼 한국에서는 독보적으로 안정적인 세계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장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기회가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미국 스타트업 출신 기업들이 세계 100대 기업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애플, 구글, 테슬라, 메타, 트위터와 같은 굴지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최적의 시장입니다.
왜 안 할까?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영어라는 언어적 문제, 미국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미국의 높은 세금, 국내에서는 적응하기 어려운 시간 등이 있지만 단점에 비해서는 메리트가 더 높은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누구나 쉬운 것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잘한다면 재능이라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당장 시작 하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저 더욱 크고 발전된 시장의 매력을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치며
미국 주식 휴장일, 썸머타임 적용/미적용 시 개장 및 거래 시간, 미국 주식을 왜 하는 지, 미국 주식의 매력 포인트를 알아봤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신중함과 철저한 분석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경험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주식 사는 법, 증권사 추천 등과 같은 내용은 다음에 꼭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명한 투자 하시고 꼭 부자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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